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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맛집, 다오샹센(도상선) 岛尚鲜, 海鲜水饺,青岛菜

by 가람풍경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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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라오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길,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칭다오 노산구에 있는 다오샹센(岛尚鲜)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알고 찾은 식당은 아니고, 기사님 추천으로.

인근에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장 손님을 데리고 자주 와 봤다는 식당인데, 음식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라오산 서쪽 주택가에 있는 岛尚鲜 - 海鲜水饺,青岛菜

 

좌측 한자는 '家宴. 鲅鱼水饺' - 가연. 발어수교(자엔.바위쉐이자오)로 연회, 고등어 물만두라는 의미로 보이고요.

중간의 岛尚鲜(Dao Shang Xian)은 다이샹센(도상선)으로 식당이름인 듯합니다.

그리고 가자 우측의 海鲜水饺 - 青岛菜은  해선수교-청도채로 해산물요리이자 청도요리라는 의미입니다.

 

고덕지도에서는 '岛尚鲜, 海鲜水饺,青岛菜'를 검색하니 나오더군요.

중국이라는 나라, 구글지도가 되면 좀 더 수월할 텐데, 구글지도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어뒀으니 한자를 모르면 참 어렵습니다.

 

고덕지도에서 岛尚鲜, 海鲜水饺,青岛菜 지도보기

 

高德地图

 

www.amap.com

 

 

중국은 대부분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주문하기 때문에 식당이나 카페에선 자연스럽게 폰을 커내서 스캔을 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선 매장 입구에  다양한 메뉴를 실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주문하기가 편리한 점이 특징입니다.

 

우린 6명이 방문해서 기사님 도움으로 여러 가지 메뉴와 술을 주문했습니다.

 

요리 하나에 20위안(약 4,000원)부터 130위안(26,000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기억나는 건 새우동그랑땡 8개 58위안, 동파육 26위안 이 정도?

 

메뉴가 엄청 다양하게 있습니다.

소갈비 139위안, 샐러드 29위안 등

 

8인 코스요리 가격이 875위안인데, 이를 729위안으로 할인해서 먹을 수 있다는 메뉴판입니다.

선별된 식재료로 높은 가성비, 정통 가정식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장어 등 생선요리

 

굴요리와 가지요리 등

1층 안쪽 공간

 

주문 후 2층으로 안내받았는데요.

 

이렇게 중국음식점처럼 원형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주문한 백주와 칭다오

백주는 53도? 108위안(약 20,000원)이었습니다.

 

샐러드인데 한국인의 입맛에 정말 맞는 음식이었는데요.

중국 특유의 향이 1도 없이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완자(미트볼 수프)

 

잘게 다져진 소고기를 뭉쳐서 찐 완자로 중국요리에 많이 쓰이는 동충하초꽃과 쪽파를 송송 썰어 넣은 음식입니다.

중국 특유의 향이 나기 때문에 중국 음식향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 정도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우완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노랑조개볶음

맛은 있는데 좀 짜고 중국 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와 생강 등을 넣어 매콤하게 볶아서 톡 쏘는 맛이 살짝 있네요.

 

이번엔 해물탕(89위안)

ㅅ우와 조개, 전복 등을 넣고 끓인 해물탕 같은 것인데 이것 역시 중국 향이 살짝 있습니다.

국물은 시원합니다.

 

동파육

동파육과 밥을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이날 이곳에서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었습니다.

동파육이 이런 맛이구나 싶고, 가성비(2개 56위안) 정말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소갈비구이(139위안)

이날 먹은 음식 중 가장 비쌌는데, 퍽퍽하고 한국에서 먹어온 소고기와는 차이가 나더군요.

굳이 중국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이건 채소볶음인데 먹을만했습니다.

 

그리고 중국만두

특이한 중국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맛입니다.

 

이렇게 6명이 먹은 음식과 백주, 칭다오 맥주 2병 등 모두 830위안(1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곳의 후기를 적으려고 하니 다오샹센(도상선) 岛尚鲜, 海鲜水饺,青岛菜에 대한 후기 글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

한국사람들이 찾는 식당은 아닌 것 같고 중국 현지인들 중 골프치고 여유있는 사람들이 찾는 고급식당 같은 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모두 맛있었고, 생각보다 중국향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물론 기사님을 통해 고수는 빼서 달라고 부탁은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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