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면서 낮에 자전거 타는 것보다 야간 라이딩이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지난번 라이딩하다가 자전거를 부딪쳐 휠 등이 휘었는지 핸들이 잘 돌아가지 않아 영등포구청 자전거수리소, 우리동네 자전거포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각 구청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펑크가 나거나 잔고장이 생겼을 때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를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청
영등포구는 1943년 경성부에서 최초로 창설된 7개구 중 하나로 당시 영등포로터리에 있었던 시흥군 영등포읍사무소를 구청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구청 건물은 당산동 3가 현재 위치에 1976년 완공한 것이고, 시설 노후화로 2027년 공사를 착공해 2030년 새 청사를 준공항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옆의 당산공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건물과 지하 1층~지상 11층 건물로 신축하여 흩어져 있는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별관 등이 한 곳으로 합쳐지고, 현재의 구청 자리는 당산공원으로 새단장하게 됩니다.

영등포구청 앞 정원
자전거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종종 찾는 곳입니다.

구청 안쪽에 자전거주차장이 있고, 그 옆에 영등포구청 자전거 수리센터, 우리동네 자전거포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엔 10:00~19:00, 토요일엔 10:00~15:00
휴무일은 일요일과 공휴일 등입니다.
(3~10월에만 운영)
토요일 오후 1시 정도 방문했는데 이날은 문이 닫혀 있어서 수리할 수 없었고, 평일 오후 5시쯤 찾아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청 자전거 수리, 우리동네 자전거포
참고로 영등포구에서는 구청 자전거수리소 외에도 대림역 7번 출구 하부에도 자전거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영등포지역 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운영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주변의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액의 공임비를 받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단가표에 적힌 금액에 공임비가 포함되어 있고, 자전거수리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영등포구 저소득층 저립을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영등포구청 자전거 수리소 단가표
주요 교체비만 작어 드립니다.
브레이크레버 세트 15,000원
브레이크패드 세트(2개) 6,000원
일반 변속기 앞 12,000원, 뒤 17,000원
체인 1~7단 15,000원, 9단 25,000원
안장 여성형 13,000워느 DS전립선 20,000원
타이어 16~20인치 18,000원, 22~26인치 20,000원
튜브 20~24인치 10,000원, 26인치 12,000원
바구니 걸이식 12,000원, 고정식 15,000원
짐받이 12,000원
자물쇠 7,000원, 자전거조립 및 청소 20,000원
줌 턴라이트 10,000원, 후미등 8,000원
일반 자전거 수리점보다는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고요.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선 재생자전거를 조립해 판매도 하고 있고요.
대신 전기자전거는 수리가 불가능하고,
결제는 고유가지원금과 신용카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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