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올해도 화담숲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 위해 평일 연차를 써서 다녀왔습니다.
화담숲의 아름다운 단풍은 봐도 봐도 멋있지만, 서울에서 다녀오려니 왕복 5시간이 걸리는 여정이라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화담숲을 구경한 후 점심 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화담숲으로부터 10km 정도 떨어진 초월보리밥.
몇 년 전에도 화담숲을 구경한 후 딸애와 함께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초월보리밥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있는 한정식 식당입니다.
청국장과 각종 야채에 보리밥을 비벼먹고, 혹은 황태구이와 제육볶음 등을 더해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죠.

입구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네요.

초월보리밥 영업시간은 매일 10:30~21:00이고, 20:30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고, 주차장은 식당 옆에 넓게 있고 조그만 정원에서 식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누룽지와 꽈배기, 엿 등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전에는 한국 종업원들이 일했는데, 지금은 동남아 외국인이 서빙을 하고 주문을 받고 있더군요.

초월보리밥 내부 모습
여전히 식당 중간에 화덕같이 생긴 게 있고, 그 위에 각종 접시를 올려놓고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된 시각이라 손님은 한 팀이 있었고, 이후에 주로 커플이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초월보리밥 메뉴
보리밥정식(보리밥+청국장) 12,000원
A정식(보리밥_황태+청국장) 15,000원
B정식(보리밥+제육볶음+청국장) 14,000원
초월정식(보리밥+ 황태구이+제육볶음+청국장) 16,000원
황태와 제육볶음으로 정식이 크게 나뉜다고 보면 됩니다.
양이 적다면 보리밥 정식으로도 충분하고, 황태와 제육볶음이 먹고 싶으면 A 혹은 B정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전 2가지를 모두 먹어보고 싶어 초월정식을 주문했는데요.
2020년에 방문했을 때에는 각각 10,000원, 12,000원, 11,000원, 13,000원이었는데, 2000~3000원이 올랐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시골풍경

나물무침, 샐러드, 무채, 부추김치 등 열 가지 이상의 반찬이 나옵니다.
쌈을 싸 먹을 수 있게 싱싱한 채소와 쌈장도 나오네요.
반찬은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보리밥

초월정식 상차림


황태구이와 제육볶음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청국장

보리밥은 나물과 야채, 들기름과 고추장을 넣어 맛있게 비비면 됩니다.

비빈 보리밥과 황태구이 혹은 제육볶음을 한꺼번에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답니다.
한 숟
한 숟가락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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