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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맛집, 가성비 좋은 고흥 유성기사식당

by 가람풍경 2025.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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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일정의 여수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시간

숙소와 물놀이를 했던 곳이 여수 디오션 리조트, 디오션 워터파크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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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섬섬길 중 일부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가 지난 2020년 개통해서 섬과 다리 5개를 건너면 고흥으로 갈 수 있어서 돌아가지만, 남해바다를 조망하고 싶어 드라이브를 택했습니다.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 섬과 섬을 통과하면서 들릴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 장흥까지 왔는데요.

장흥군에 들어서니 이곳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진 유성기사식당에서 삼겹살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적금리 휴게소에서 바라본 팔영대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즉 백리섬섬길은 여수 돌산도에서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명 일레븐브리지)로 섬들을 연결한 도로를 말합니다.
이 길의 길이가 39.1km(약 100리)에 이르고 섬들을 연결했다고 해서 공모 결과 백리섬섬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곳입니다.

지난 2020년에 화양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가 개통(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 연결)했고, 이전에 팔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여수에서 고흥으로 가는 길이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2028년까지 백야도~개도~화태도~돌산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되면 11개 다리가 모두 연결되어 백리섬섬길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소 흐려서 아쉬웠고, 생각보다 통행차량이 적어 놀랬는데요.
남해안을 바라보며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는 정말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백리섬섬길 중간중간에 전망시설이나 휴게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밥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았는데, 도로를 벗어나 들어가야 해서 그냥 벗어나고 말았네요.

 

여수 적금리휴게소에서 바라본 적금대교 풍경

 

백리섬섬길을 벗어나서 장흥군으로 들어섰습니다.

장흥군은 개인적으로 처음 찾은 동네...

 

팔영대교를 지나면 장흥면 강산리에 들어서고 이곳에서 10여분 가니 유성기사식당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돼지주물럭백반, 삼겹살백반 식당이네요.

기사식당은 주로 이런 메뉴로 구성된 것 같고, 맛있어야 기사들이 이용하는 관계로 80%는 보통 성공적인 식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성기사식당 영업시간은 07:00~20:30이며, 마지막 주문은 20:00까지입니다.

기사식당이다 보니 일찍 영업을 시작하네요.

휴무일은 없으며, 주차장도 되게 넓습니다.

 

유성기사식당 홀 모습

시골치고는 상당히 넓은 식당입니다.

 

오후 5시가 되어가는 시각이라 손님은 우리뿐이었고, 이윽고 몇 팀이 들어왔습니다.

 

유성기사식당 메뉴에는 돼지주물럭백반과 삼겹살 백반이 있고, 모두 12,000원입니다.

고기를 추가할 경우엔 5,000원

 

삼겹살 1인분에 20,000원 가량하는 시대이니, 가성비 무척 좋죠?

 

삼겹살 3인분을 주문하니 냉동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이게 전라도 반찬 클라쓰~~

 

반찬 가짓수만 무려 13개, 여기에 간장게장과 동태볶음까지.

그리고 미역국에 공깃밥도 하나씩 나옵니다.

 

이래서 고흥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기사님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나 봅니다.

 

맛있는 삼겹살이 익어가고 있고, 김치와 콩나물까지 올려 맛있게 익혔습니다.

시골이라 바로 옆에서 따 온 듯한 쌈에 고기를 싸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워터파크에서 핫도그만 먹고 제대로 먹은 것이 없다 보니 배고파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흥에서 백리섬섬길을 타고 여수로 가는 길이라면 유성기사식당에서 식사하고 가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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