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에 휴가를 내고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왕산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등을 거닐며 아름다운 사해바다를 보며 힐링했네요.
용유도의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선녀바위와 선녀바위해수욕장 풍경
그리고 일몰을 보기 전, 카페에서 차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카페 오라를 찾았습니다.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중간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가 좋을 것 같아 무작정 들린 카페입니다.
2009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하니 이제 17년차를 맞이하는가 봅니다.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중간, 용유서로 언덕 위에 있는 카페 오라
진입로가 인상작인데, 경사도가 25도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서해 바다 풍경과 함께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인데요.
카페와 이탈리안 다이닝을 겸하고 있더군요.
카페 오라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유니크한 설계 덕분에 건축문화대상에서 수상했다고 합니다.
언덕 위에서 서해를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오션뷰 카페 오라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영종도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카페 오라 영업시간은 평일은 10:00~21:00, 토요일과 휴일엔 10:00~22:00까지 1시간 연장영업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고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브레이크 타임은 16:30~17:30까지이고,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입니다.

카페 오라 2층 테이블 공간인데요.
원형으로 된 테이블과 바다 방향의 통큰 창 을 보니 바다를 전망하며 가족단위나 단체로 방문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 테라스도 갖춰져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1층과 건물 북쪽엔 너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요.
카페와 레스토랑은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카페 손님도 3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주로 카페는 2층, 레스토랑은 3층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와 다이닝 공간만 700평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3층으로 올라가서 주문하면 되고, 레스토랑 이용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카페 오라의 메뉴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층에 있는 또 다른 카페공간
겨울 평일이라 이렇게 손님이 없나 싶네요.

카페 오라 베이커리 코너
카페 오라에서 꼭 먹어 봐야 할 베스트 베이커리는 파마산 치즈, 팔떡 크림치즈, 몽블랑, 명란바게트, 생크림찰빵, 육쪽마늘빵, 소금빵, 어니언 크림치즈, 츄러스 등이라고 하네요.
겨울 베이커리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케이크 및 떡 종류 제외)로 제공하는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카페 오라 음료메뉴
아메리카노 7,000원, 콜드브루 7,000원, 카페라떼 7,500원
돌체연유라떼 8,000원, 코코넛라떼 8,000원, 아인슈페너 9,000원 등
복숭아 아이스티 7,600원, 밀크티라떼 8,500원, 녹차라떼 8,500원
자색고구마라떼 8,500원, 흑임자라떼 9,000원, 뱅쇼 9,500원
수박주스 7,000원, 한라봉주스 8,000원, 골드망고주스 9,000원
레몬에이드 8,500원, 자몽에이드 8,500원, 청포도에이드 8,500원
페퍼민트차, 얼그레이차, 케모마일차, 수제레몬차, 수제생강차 등 각 8,500원
바닐라 및 벨지안 초코 어이스크림 각 9,000원

3층 레스토랑 메뉴
뽀모도로 17,000원, 알리오올리오 18,000원, 베이컨 크림파스타 19,000원, 로제파스트 19,000원, 빼쉐 22,000원
새우로제리조또 17,000원, 해산물리조또 18,000원, 짬뽕파스타 22,000원
그린샐러드 15,000원, 카프레제 18,000원
안심스테이크 48,000원, 닭장각스테이크 28,000원, 수제돈까스 19,000원
고르곤졸라피자 28,000원, 루꼴라피자 28,000원
프렌치프라이 16,000원, 치킨가라아케 22,000원
빵에다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하고 3층으로 올라가서 해산물리조또와 짬뽕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전망 좋은 대형 카페이다 보니 음료나 이탈리안 음식 메뉴 가격이 제법 있는 편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니 왕산해수욕장 뷰의 편안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기에 좋아 보이네요.
바다 방향이 서쪽이라 오후 햇빛 때문에 차광막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왕산해수욕장 모습
해안가가 활처럼 휜 아담한 모습입니다.

이곳은 레스토랑 전용공간
창가에 앉아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모습

더 안쪽에도 창가에 자리가 있습니다.
의자도 편안해 보여서 몇 시간 머물다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메뉴를 골라 결제까지 하면 주문 끝!
창가에서 바라본 카페 오라 언덕 위로 올라오는 길

우측은 왕산해수욕장 바다 뷰

왼쪽은 을왕리해수욕장 바다 뷰

카페 오라, 이탈리아 다이닝 메뉴들

주문 후 나온 무와 피클

옛날식 수프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주문한 짬뽕파스타와 해산물리조또가 나왔습니다.
비주얼만 봤을 땐 먹음직스럽네요.
카페 오라는 당일 생산해 낸 신선한 빵을 제공하고, 수준급 셰프의 실력이 담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짬뽕파스타
얼큰한 짬뽕국물에 파스타면과 오징어, 새우, 홍합 등이 들어가 있는데요.
짬뽕보다 순하면서 감칠맛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쫄깃한 파스타면과 짬뽕국물이 매력적입니다.

해산물리조또
파스타면에 새우와 토마토, 채소 등이 들어간 리조또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맛있는 리조또네요.
조금 비싸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고요.

이렇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듯 을왕리해수욕장 쪽으로 떨어지는 해가 더위크앤리조트에 가려져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 일몰과 석양을 보기 위해 인접해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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